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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0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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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0422 |
| 제목 : |
어린이 유괴방지 위해 GPS단말기 무상 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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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납치, 유괴사건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일본에서 이를 미연에 방지할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카나가와현 즈시시(神奈川?逗子市)는 4월부터 시내거주 초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GPS 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기로 했다.
우선 금년도에는 약 530명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즈시시는 경비회사에 대한 가입료 등 약 810만엔(한화 약 8100만원)을 예산에 포함시켰다. 이와 같은 단말기 완전 무상대여는 일본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이다.
간단하게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자면 단말기는 휴대폰 정도의 크기이다. 어린이의 귀가가 늦는 경우 부모는 학교를 통해서 경비회사에 위치를 문의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2회까지는 시가 부담을 하고 3번째부터는 본인 부담이 된다.
또 다른 기능은 어린이가 위험을 느꼈을 때 단말기의 스위치를 누르면 경비회사에 통보되고 이는 학교와 보호자에게 연락됨과 동시에 시내라면 10분 정도에 경비원이 달려갈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약 만엔(한화 약 10만원) 정도의 경비가 발생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즈시시는 어린이가 잘못 누를 경우를 상정해서 오 작동 100회분의 비용도 미리 확보해 둘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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