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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0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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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0318 |
| 제목 : |
14년전 성폭행 사건 DNA 검사로 범인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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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 14년 전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경찰의 끈질긴 추척끝에 DNA 검사와 시민의 제보로 해결됐다.
토론토 스타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1월 DNA 검사를 통해 지난 14년간 접수된 성범죄 가운데 3건이 동일한 범인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홍보했다.
경찰은 마침내 지난달 결정적인 제보를 접수한뒤 폴 앤서니 드마르코라는 34세의 트럭 운전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한달간 감시하다 지난 8일 체포했다.
그는 1990년 댄포스 지역에 거주할 당시 20세 여성이 혼자 일하는 사무실에 침입해 성폭행으며 지난해 9월25일 새벽 25세 여성이 혼자 잠자고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성폭행했다.
경찰은 2002년 한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도 드마르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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