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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2-04
E-mail :    조회수 :   10177
제목 :   <美대통령 有故 대비 각료 "권력 무상 절감">
"비밀경호원들에 주치의, 게다가 핵암호를 지닌 무관이 따라 다니다 대통령 국정연설이 끝나는 순간 `임무 완수'를 선언하곤 사라져 버렸다. 권력의 무상함을 절감했었다." 빌 클린턴 미국 행정부에서 농무장관을 지낸 댄 글리크먼이 클린턴 대통령의 국정연설 때 대통령 유고에 대비한 각료로 선정돼, 국정연설장인 의회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자신의 위상이 한순간에 바뀐 경험을 이같이 설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