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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0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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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0721 |
| 제목 : |
여자 유도 정성숙씨 경찰관과 30일 화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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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여자 유도 종목에서 연거푸 동메달을 따냈던 정성숙(33.사진) 포항시청 코치가 오는 30일 결혼한다.
상대는 현직 경찰인 고영훈(35)씨. 지난해 아테네올림픽 때 여자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약했던 정 코치는 올릭픽 직후 친구의 소개로 서울 남부경찰서에 근무중인 고씨를 만나 6개월간 사귄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태국 방콕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신림동에 신방을 차린다.
정 코치는 결혼한 뒤 모교인 용인대에서 경호무술과 호신술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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