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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05-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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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0482 |
| 제목 : |
송혜교 협박범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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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송혜교(23)를 억대 협박한 협박용의자가 붙잡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송혜교에게 '2억5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고 공갈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는 전 매니저 김모씨(26)를 20일 검거,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송혜교의 아파트에 '현금 2억5천을 주지 않으면 송혜교와 어머니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공갈협박한 혐의다.
경찰은 20일 밤 용의자가 돈을 받으려 보낸 퀵서비스 직원을 역추적, 강남터미널 근처에서 용의자 김씨를 붙잡았다. 현재 경찰은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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