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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0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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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10467 |
| 제목 : |
'원주따뚜' 테러대비 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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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밤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2004 원주 군악 대축제'.
세계 각국 군악대의 공연이 열리고 있는 공연장에, 국제 테러범이 침투해 인질극을 벌이면서, 대테러 시범훈련이 시작됩니다.
총기를 든 2명의 테러범이, 한 명의 유명 인사를 인질로 삼아 난동을 부립니다.
신고를 받은 헌병 특별경호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신속하게 테러 진압작전에 투입됩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며 일사분란하게 펼쳐진 테러 진압작전.
작전을 벌인지 불과 2분여 초만에, 테러범 한 명이 저격되고, 나머지 한 명도 격투끝에 체포됩니다.
이처럼 긴박하게 전개됐던 이번 인질극은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헌병 특별경호대가 긴급 투입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던 공연장은 다시 축제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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