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뉴스는, 학교에 복학한 섹시스타 이효리씨가 친구들의 경호를 받으며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일간스포츠의 소식입니다. 이효리씨는 그동안 그룹 핑클 및 솔로 활동으로 바빠 몇 년간 계속 휴학을 해왔지만 올해 들어서는 오는 6월 홍콩 영화 촬영에 들어갈 때까지 여유가 생겨 국민대 연극영화과 3학년에 복학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인기가 캠퍼스내에서도 그대로 적용돼 99학번인 이효리씨는 같은 학번 동기들의 보호를 받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효리씨는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소속사측에 매니저를 붙여 달라는 요청했다고 합니다. 동기들은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해 취업 준비 중인 남학생 2명과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학과 조교 생활을 하고 있는 여학생 1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강의가 끝날 때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 있는 200-300명의 학생들을 정리해 이효리씨가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효리씨는 학교 생활 외에 홍콩 영화 출연을 위해 영어 개인 교습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2일 '백혈병 어린이 돕기사랑나눔 콘서트' 등 간간이 의미 있는 무대에 가수로 서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